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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 진행방법 및 기본 내용 요약정보.
전세자금대출의 기준 : 은행재원, 기금재원.
전세자금대출 진행 : 상담 -> 계약 -> 대출신청 -> 잔금 및 이사.
주의사항 : 이사 후 확정일자 유지할 것.
안녕하세요, 금융 요약정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전문가들이나 해당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야 잘 알겠지만(모르는 사람도 있음), 평생에 몇 번 안 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2년에 한 번씩 하기에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확실하게 큰 줄기를 잡고 가시는 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진행방법 그리고 마무리로 주의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이란?
전세자금대출은 사회초년생이나 한번도 받아보지 않으신 분들은 조금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개념도 생소한데, 종류도 되게 많아요. 그러니 더욱 복잡하게 느껴지는 거겠죠? 이럴땐 역시 단어를 쪼개서 그 의미 하나하나를 아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즉 전세금을 빌리는 제도 입니다. 빌릴려면 무엇을 담보로 해야 하는데 어떤것을 담보로 할까요? 집이 있거나 집을 구매하려 할때는 주택이라도 있지, 나라는 사람 하나로 뭘 믿고 돈을 빌려주는 걸까요? 이부분에서 등장하는 기관이 바로 보증기관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과 대출을 받고자하는 사람과의 거래였다면 전세자금대출은 은행과 대출받는 사람사이에 보증기관이 중간에 끼게 됩니다. 보증기관이 대출받고자 하는 사람의 신용을 보증하고 대출이 진행되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전세자금대출은 어디서 누가 빌려주는 걸까요? 은행에서 신청하니깐 무조건 은행에서 빌려주는걸까요? 아닙니다. 전세자금대출은 크게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마련된 국민기금으로 대출해주는 기금재원대출이 있고, 은행자금에서 대출해주는 은행재원대출이 있습니다. 자금출처에 따라서 종류가 크게 2가지 인 것이죠. 그럼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나라에서 해주는 기금재원대출은 금리가 싼 대신에 조건이 까다롭고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재원대출은 금리가 비싼대신에 조건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더 많은 금액의 대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상한게 있죠? 모든 대출은 은행에서 하던데 그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이 남습니다. 그에 대한 답은 수탁은행이라는거에 있습니다. 기금재원대출은 나라 돈으로 진행하지만 우리나라 수탁은행 5곳에서 상담 및 진행을 대신 위임받아서 하고 있는 것이죠. 그냥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수탁은행 5곳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 이렇게 5곳입니다.
자~ 요약 들어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이란 전세금 빌리는 제도이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면 보증기관이 중간에서 나의 신용을 보증해준다. 그리고 전세자금대출은 나라에서 해주는 기금재원대출과 은행에서 해주는 은행재원대출이 있다. 그리고 수탁은행은 5곳이다.
전세자금대출 진행 절차.
이제 전세자금대출이 무엇인지 알아버렸습니다. 이제 진행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정도 대출이 가능하고 나라에서 빌려주는 돈을 쓸지, 아니면 은행돈을 쓸지, 쓰게 된다면 조건은 맞는지 등을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와꾸가 나온다 싶으면 이사를 가고자 하는 지역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집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집을 선택할때는 가격과 크기 그리고 날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보통 등기부등본 상에 빚이 많으면 전세자금대출은 어렵습니다. 은행에서 빠꾸를 내어버리는 것이죠. 집을 선택하셨다면 세번째로는 해당 집의 등기부등본과 신분증을 들고 주거래은행을 포한한 2~3곳의 은행들을 찾아가서 전세자금대출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와 나라 꺼를 할지 은행 꺼를 할지 한 번 더 친절한 은행원님들께 물어봐서 내용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집도 고르고 대출도 알아보아서 적합한 계약이 된다고 확실시되면 이제 네섯번째로 임대차 계약을 진행합니다. 임대차 계약은 보통 잔금일 이전 1~2달 전에 하는 게 좋습니다. 임대차 계약 날에는 도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중개사 사무소 가서 계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임대차 계약이 완료되면 계약금을 지불한 영수증을 꼭 챙기시고 다섯 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섯 번째로는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확정일자는 은행에 대출을 신청할 때 필요로 합니다.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인데, 내가 한 계약이 법적으로 더욱 견고히 완벽한 증서로서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여섯번째로 대망의 대출을 신청하게 됩니다. 대출신청은 보통 잔금 내는 날 최소 2주 전에는 신청해주셔야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넉넉히 3주 잡고 하세요. 그게 속 편합니다. 대출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신분증, 소득 및 재직확인 서류, 확정일자 찍힌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낸 영수증, 주민등록등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들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이용하는 은행에 물어보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잔금을 치르고 이사를 하시면 됩니다. 참으로 복잡하죠? 그럼 이 복잡한 과정을 조금 더 쉽게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정보.
1. 나의 대출 가능금액 선택.
2. 집 선택하기.
3. 은행 상담받기. (신분증, 등기부등본 가져갈 것.)
4. 임대차 계약 진행하기. (계약금 영수증 꼭 챙길 것.)
5. 계약서 확정일자 받기.
6. 전세자금대출 신청하기.(잔금 최소 2주 전.)
7. 잔금 및 이사하기.
이렇게 짧은 내용을 저렇게 길게 적어놨었네요. 그래도 필요한 내용이니 꼭 한번 다시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다 왔으니 조금만 힘내세요.
전세자금대출시 주의사항.
주의사항은 먼저 약간의 여유자금을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대출이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너무 빡빡하게 자금계획을 세우시면 갑자기 나타나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세요. 그러니 약간의 여유자금을 생각하시고 전세자금대출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전입신고를 절대 빼지 마세요. 가끔 전입신고를 하루만 잠깐 빼놓아달라는 주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본의 아니게 전입신고를 빼는 경우가 생기시는데, 그렇게 되면 어렵게 받아놓은 전세자금대출이 환수될 수 도 있으니 절대 전입을 빼지 마시고 처음 계약한 그대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진행 절차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요약정보이길 희망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